민티아를 처음 만난건...
3년전 쯤? ㅎㅎ 친구가 일본에 여행다녀오는 길에 기념품으로 선물해준게 첫만남이었는데요!

평소 민트를 좋아해서, 이클립스도 자주 먹었지만! 이클립스는 뭔가 사탕같고... 채워지지 않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민티아를 먹고 아! 이거다!!!!!!! 싶었어요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제가 정착한 민티아는 파란색 콜드스매시!
이름처럼 타격감이 있어요 ㅋㅋㅋ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이 조그만 민티아에 엄청난 기획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고 먹으면 더 흥미로운 비하인드 2가지를 소개할게요!
'아사히' 하면 다들 캔맥주를 먼저 떠올리시죠? 맞아요! 민티아는 아사히 그룹의 식품 계열사에서 만듭니다. 당시 아사히는 맥주 시장에서의 강력한 독점력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이 술을 마신 뒤, 혹은 업무 중에 에티켓을 챙길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이 민트 시장에 뛰어들었어요. 맥주 제조로 다져진 '청량감'과 '탄산의 시원함'을 구현하는 기술력을 고스란히 이 작은 알갱이에 담아내며 결국 일본 캔디 시장을 평정하고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민티아를 가만히 보면 일반적인 껌이나 사탕 통과 다르게 아주 얇은 카드 형태로 생겼어요. 여기엔 아주 치밀한 기획 의도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정장을 입는 직장인들이 바지나 셔츠 앞주머니에 넣었을 때, '주머니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핏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1cm라는 초슬림 두께로 디자인한 거예요. 명함 지갑이나 미니백에도 쏙 들어가는 이 콤팩트한 패키지 덕분에 세련된 직장인들의 데일리 필수품으로 대박이 났답니다.
단순한 사탕인 줄 알았는데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핏(Fit)까지 고려한 아사히의 기획력...박수!
그동안 밋밋한 민트만 드셔보셨다면, 다음 일본 여행 땐 파란색 '콜드스매시'를 꼭 기억하세요!
이름처럼 타격감 있는 시원함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