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먹었던가.. 안먹었던가.
30대인 나도 헷갈릴때가 많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은 얼마나 헷갈리고
또 중복으로 드시지는 않을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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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노인들의 약물 복용 현황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 다약제 복용(Polypharmacy): 66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5개 이상의 약물을 90일 이상 복용하고 있다.
- 부적절 약물 사용: 노인 2명 중 1명은 노인에게 부작용 위험이 높은 '노인 주의 약물'을 하나 이상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고 위험 증가: 부적절한 약물 복용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을 25%, 장애 발생 가능성을 46%가량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여러 가지 약 복용 시 주의점
약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중복 복용 금지: 여러 병원을 다닐 경우, 서로 다른 처방전에 비슷한 효능의 약이 중복될 수 있다.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의 목록을 보여주어야 한다.
- 처방 연쇄 주의: 약 부작용으로 나타난 증상(예: 어지러움, 변비)을 새로운 질병으로 오해하여 또 다른 약을 처방받는 '처방 연쇄'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임의 중단 및 증량 금지: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마음대로 약을 끊거나, 효과가 없다고 해서 양을 늘리면 안 된다.
- 건강기능식품과의 상호작용: 홍삼, 오메가3, 즙 종류 등 건강기능식품도 처방약과 만나면 간에 무리를 주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 예방법: '약 달력' 활용 가이드!!!
약 달력은 복용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어 건망증으로 인한 중복 복용이나 복용 잊음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 약 달력 올바른 사용법
- 일주일 단위 세팅: 매주 특정 요일(예: 일요일 저녁)을 '약 정리하는 날'로 정해 일주일치를 미리 칸에 넣어둡니다.
- 시간대별 구분: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으로 칸이 나뉜 달력을 선택하여 약 봉투에 적힌 지침대로 나눕니다.
-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 정수기 옆이나 식탁 위처럼 매일 반드시 들르는 곳에 걸어두거나 부착합니다.
- 원래 포장 유지: 가급적 알약을 까서 넣기보다는, 낱개 포장(블리스터)된 상태 그대로 잘라서 칸에 넣는 것이 습기 방지와 위생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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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오늘부터 부모님의 약 상자를 함께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