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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월의 끝자락이네요.

옷깃을 여미게 하던 찬 바람도 제법 부드러워지고, 코끝에 살랑살랑 봄기운이 스치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유독 입맛도 떨어지고, 춘곤증 때문에 몸이 나른~하다고 느끼시는 어르신들 참 많으시죠?


이럴 때일수록 '밥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제철에 나는 신선한 식재료로 영양을 듬뿍 채워주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울산 지역에서 꼭 맛보셔야 할 봄철 입맛 돋우는 시니어 맞춤 건강 밥상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제가 추천해 드리는 메뉴로 향긋한 봄 식탁을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울산 봄철 건강 밥상 🌸


1. 피로가 싹 가시는 향긋함, <언양 미나리 겉절이와 불고기>


울산 하면 언양, 언양 하면 또 맑은 물을 머금고 자란 '미나리'를 빼놓을 수 없지요! 봄철 밥상에 파릇파릇한 미나리가 올라가면 식탁에 생기가 돕니다.

  1. 어르신들께 좋은 이유: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해 나른한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으뜸입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주지요.
  2. 건강 밥상 팁: 생으로 겉절이를 해 드셔도 좋고, 소화가 잘되도록 살짝 데쳐서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 드셔도 훌륭합니다. 부드러운 언양 불고기에 미나리를 살짝 곁들여 드시면 단백질까지 든든하게 챙기실 수 있답니다.


2. 부드럽고 시원한 속풀이, <울산 참가자미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도 좋지만, 울산에 사신다면 맑고 시원한 '참가자미 미역국'을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1. 어르신들께 좋은 이유: 우리 울산 북구 정자 앞바다에서 잡히는 참가자미는 비린내가 없고 뽀얀 국물이 우러나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뼈째 푹 고아 내면 칼슘이 듬뿍 우러나와 어르신들 뼈 건강에도 아주 그만이지요.
  2. 건강 밥상 팁: 이맘때 태화장터나 신정시장에 갓 나온 보들보들한 '봄 햇미역'을 사다가 참가자미를 넣고 푹 끓여보세요. 속이 편안해지면서 밥 한 그릇 뚝딱 비우시게 될 거예요.


💡 시장 나들이 가실 때 꿀팁!

이번 주말에는 장바구니 하나 가볍게 들고 가까운 태화종합시장(오일장 5, 10일)이나 신정시장으로 봄나들이 겸 장 보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파릇파릇한 달래, 냉이, 쑥 등 봄나물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항상 끼니 거르지 마시고,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봄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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