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즐거움은 공룡 발자국 공원의 꽃치자를 보는 것을 시작으로 부터다.
데크길 마지막 43 계단을 올라오면 이국적 자스민향(?) 비슷한 향기가 난다.
치자꽃은 꽃잎 6장의 홑꽃으로 소박한 느낌으로 열매를 맺고

'꽃치자'는 겹꽃으로 화려함은 있으나 열매는 맺지 않는다.

조금 더 걸어 벤치로 가서 앉아 시원한 바람에 고개를 뒤로하고 눈도 감아본다.
운동하려 오는 사람과 대화도 하고, 운동 도중 서로의 동작이 우스워 웃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