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왕대추나무에 대추가 열렸다.
올해는 차례상에 올릴 수 있을까? 하고 한개를 맛본다고 깨물어보고 자른면을 보니 벌레가 고개를 쳐든다. 징그러워 '어머나'하고 소리쳤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이게 웬일이야.
다른것들도 확인해보니 대부분 대추에 구멍이 나 있다. 칼로 쪼개어보니 애벌레와 똥이 가득차 있다.
우짜노.
칼로 도려내어 본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