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 흘리며 열운동 마치고 나오는 길
이상하게 햄버거 가게 앞을 지나갈 때마나 나는 냄새는 평소보다 10배는 더 강렬하다...
마음속에서 번개처럼 스쳐 지나가는 생각
"이 정도 운동 했으면 햄버거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
궁금해서 진짜로 찾아봤다...
햄버거는 정말 다이어트의 적일까, 아니면 의외로 다이어트 식품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햄버거 자체는 생각보다 훌륭한 완전식품이다
탄수화물 번에 단백질 꽉 찬 고기 패티. 거기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같은 채소까지
탄단지 비율만 놓고 보면 이만한 완전식품이 없다^^
운동 후에 근육 생성용 단백질 채우기도 아주 제격이라는 뜻~~
문제는 햄버거 본체가 아니라 범죄 공범들이다
감자튀김이라는 지방 폭탄과.. 설탕 덩어리 탄산음료...
그리고 패티 위에 듬뿍 뿌려진 마요네즈 계열 소스들!!
식단 신경쓰는날 햄버거를 스마트하게 먹는 법도 알아뒀다
1. 세트 대신 단품으로 주문하기
2. 콜라는 당연히 제로콜라 or 탄산수
3. 감자튀김이 너무 아쉬우면 코울슬로나 너겟으로 교체
4. 소스는 조금만 넣거나 패스
운동 후 풀떼기만 씹다 보면 결국 야식, 폭식으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차라리 이렇게 챙겨 먹는 햄버거 한 끼가 다이어트에는 훨씬 도움이 되는 느낌
열심히 땀 흘린 나에게 주는 건강한 포상
